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이달부터 폭 20m 이상 도로의 경계와 인접한 민간 소유 큰키나무의 가지치기와 위험 수목 정비를 지원하는 ‘도로변 수목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 수목은 도로 폭 20m 이상 도로에 인접한 큰키나무(다 자란 높이가 4m 이상 나무)로 수목 관리책임자가 작업비용 50%만 납부하면 수목정비 전문업체가 가지치기나 위험 수목 정비작업을 대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수목 관리책임자는 11월까지 마포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원녹지과에 작성·제출하면 부서가 선정 기준에 따라 검토해 수목 소유자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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