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존 건축물 및 공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공공 애플리케이션(앱) ‘서초 건축알림이’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초 건축알림이 앱은 구와 공사장 간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실시간 소통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지역 내 안전사고 발생시 건축공사장 관계자가 앱으로 신고하면 구청 담당자가 현장 출동 등 즉시 필요한 조처를 한다. 이 밖에도 안전점검 일정 및 공사장 인허가 현황, 폭우·폭설 등 기상예보를 제공해 안전조처를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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