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14일까지 생태환경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인 ‘제2기 에코친구’ 기본과정에 참여할 구민 3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 친구’는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익혀 지역 내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활동가이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시대 도시생태 보존을 위한 주민 중심 생태자원보전활동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 △주민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과정으로 구 성됐다. 교육은 9월2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지양산 일대, 연의습지 및 생태학습관인 ‘에코스페이스 연의’에서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포털에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