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9일 양천문화회관 옆 광장에서 구민 중심의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을 구민이 직접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터다. 가족 단위
참가가 많으며, 자녀에게 경제개념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자율 기부하는 모금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현장접수 대신 17일부터 21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100자리)를 대상으로 전자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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