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8일까지 ‘초간단 집수리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초간단 집수리는 양천구 주민기술학교 교육생과 전문가가 한 팀을 이뤄 목3동, 신월2동 일대 복지 사각지대 2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수도꼭지, 벽지, 세면대, 싱크대 등을 교체·수리하는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주민기술학교에서 이론과 실습 등 집수리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구는 2020년부터 간단 집수리 전문가 29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13가구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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