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갈산문화예술센터 1층에 안양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상현실 체험부스에서는 오금교부터 오목교까지 2㎞ 구간에서 안양천 명소사업으로 변신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자전거와 보트로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자전거 타기는 자전거 시뮬레이터, 대형 모니터, 바람을 일으키는 서큘레이터로 구성돼 있다. 실제 자전거와 동일한 자전거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페달을 밟으면 주변 풍광이 모니터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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