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전한 공동주택 조성 최대 80% 지원

등록 : 2018-02-08 06:22 수정 : 2018-02-08 06:22

크게 작게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비의 50~80%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재난안전시설 보수·보강, 옥상 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설치, 주도로 보수, 보안등 LED 교체 사업 등이다. 올해는 아파트 단지에 ‘여성안전 벨 설치 사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단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 등 공동주택 부대시설 보수에도 선별 지원한다. 공동주택 지원금 지원은 15일 이상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이 있어야 한다. 단지별 3개 사업, 5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2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양천구청 주택과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