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1년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회원관리 분야 신규회원 가입, 회원 가입 증감, 회원 전환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도 자치구 가입률 평균 대비 가입 증감률을 평가하는 회원 가입 증감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자동차 감축 운행을 통해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율적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회원 가입 뒤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평가해 차량의 기준 주행거리에 견줘 감축 정도에 따라 2만 마일리지에서 최대 7만 마일리지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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