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린이보호구역 77곳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록 : 2021-12-02 14:23 수정 : 2021-12-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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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구내 어린이보호구역 77곳에 과속과 신호위반을 감지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까지 36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3억여원을 들여 41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에 있는 26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한 대 이상씩 설치했다. 구는 또한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등 63곳에 안전표지판 교체, 노면 표시 재도색 등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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