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립어린이집 2곳 친환경 새 단장

등록 : 2021-08-19 16:19 수정 : 2021-08-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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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이달 초 구립어린이집 2곳(화송, 자양2동 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그린 리모델링은 준공 뒤 15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설치 △단열 보강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을 시행해 에너지 효율과 실내 공기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화송·자양2동 어린이집은 이번 그린 리모델링으로 고성능 창호와 단열재,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을 시행했다. 광진구는 작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어린이집 17곳이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규모인 6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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