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취약보육 거점형 어린이집’ 지정·운영

등록 : 2020-08-20 07:52 수정 : 2020-08-20 07:52

크게 작게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고,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취약보육 거점형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한다. 거점형 야간연장, 야간연장, 장애아통합, 다문화통합, 방과후 등이 있다. 지정 78곳 취약보육 거점형 어린이집 가운데 실제 운영하는 57곳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보육 수요에 대처하고자 광진구청 직장어린이집을 서울시 최초로 휴일 보육 거점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이달부터 운영(일요일·공휴일 오전 7시30분~저녁 7시30분)에 들어갔다. 구는 보육교사에게 휴일보육수당을 지급하거나 주중 하루 휴무를 선택해 쉬도록 지원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