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일부터 도봉구 자율방재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시행해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역 경로당 무더위쉼터 131곳과 자율방재단 점검반을 매칭했다. 3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직접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확인한다. 폭염특보 발효 때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활동을 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10시~16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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