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성 1인 가구·점포 안전 책임진다

등록 : 2020-06-26 05:56 수정 : 2020-06-26 05:56

크게 작게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성 1인 가구와 점포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안심 에스에스(SS)존 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사진이 전송되는 폐회로티브이(CCTV), 집 안에서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창 벨, 이중 잠금장치인 창문 스토퍼, 현관문 보조키를 지원한다. 양천구 여성 1인 가구(전월세 보증금 1억원 이하)와 여성 1인 점포 운영자가 대상이다. 양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7월1일부터 31일까지 양천구청 여성가족과에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