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시작

등록 : 2021-11-25 14:25 수정 : 2021-11-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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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내년 2월14일까지 3개월간 따스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에서 공동 협력으로 진행하는 대표적 동절기 모금사업이다. 구는 올해 모금 목표 금액을 전년 대비 1억원 상향해 총 18억원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간다. 모금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구청 각 부서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정보무늬(QR코드) 모금도 가능하다. 모금된 성금품은 저소득 주민, 복지 기관 등에 전달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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