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구 선정

등록 : 2021-12-09 14:58 수정 : 2021-12-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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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인구 30만 명 이상 자치구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감사·조사분야 전문관 제도를 운영해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감사계획부터 감사실시,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67개 기관에 대해 기관의 규모, 업무 특성 등에 따라 서면심사와 실지심사 대상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심사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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