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생아에게 200만원 상당 바우처 지급

등록 : 2022-01-06 14:10 수정 : 2022-01-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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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올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신생아에게 200만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받거나 각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는 5일부터, 정부24(www.gov.kr)는 7일부터 가능하며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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