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 신청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해 비대면 행정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영등포구 지방세 환급’ 또는 ‘영등포구 지방세 상담’을 검색하면 된다. 지방세 환급 업무는 환급통지서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읽어 접속할 수도 있다. 일대일 채팅방에 성명, 환급번호, 환급받을 계좌번호 등을 전송해 환급금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접수해 확인 과정을 거쳐 근무일 기준 2~3일 이내 은행계좌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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