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개발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상공간 디자인 △가상현실(VR) 360도 영상촬영과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운다.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건강·심리 상담과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교육 대상은 만 18~34살 청년으로 매월 25명씩 총 8기로 운영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커리큘럼을 40시간 이상 이수하면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1기 참가 희망자는 17일까지 영등포구 청년온라인플랫폼(www.ydp.go.kr/youth)에서 신청하거나 교육 운영 기관인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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