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근린·역사·어린이 공원 14곳 ‘스마트하게’

등록 : 2022-04-14 14:21 수정 : 2022-04-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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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2022년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근린·역사, 어린이, 소공원 14곳 대상 구비 8300만원을 투입해 5월까지 기반공사를 마친다. 사업은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공원등 양방향 원격 관리 시스템 설치 두 분야다.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은 동자, 문배어린이공원 두 곳에서 진행한다. 사물인터넷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조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공원등 원격 시스템 설치는 이봉창역사공원 등 12곳이 대상이다. 관리자는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상태 점검과 점·소등 등 즉각 원격조치할 수 있다. 구는 3월 공원 현장조사를 마쳤고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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