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강로3가 구민 편의 복합시설 조성

등록 : 2020-09-10 17:21 수정 : 2020-09-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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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한강로3가 구민 편의 복합시설 조성을 마쳤다. 국제빌딩 주변 4구역 복합시설(서빙고로17)로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기부 채납(공공시설동과 업무시설동 일부)을 활용했다. 입주 시설에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창업지원센터(공공시설동 3~4층), 우리동네 키움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업무시설동 2층), 실내 체육시설(공공시설동 지하 1층) 등이 있다. 기부채납 시설은 지하 5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109㎡에 이른다. 구립 시설 외 북카페, 도시기억전시관,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와 공연장 등 시립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구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말 시설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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