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7일부터 7월까지 훈련원 공원 옆 공영주차장 8면에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은 바닥에 설치한 제어장치로 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내역을 관리하는 주차 서비스다. 이용자가 출차 전 무인 정산 기계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면 바닥 제어장치가 자동으로 내려가 차량을 내보낸다. 구는 시범운영 후 이용자 만족도, 운영현황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까지 전체 노상주차장으로 확대할지 결정한다. 현재 중구 내에는 17곳에 301면의 노상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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