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실 ‘사랑할개’를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이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내용은 강아지·고양이의 행동언어 및 생명존중, 펫티켓 및 동물등록의 중요성, 동물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다. 초등생이 쉽게 이해하도록 동영상, 동요, 율동, 인형 등을 활용해 내용을 구성했다. 역할놀이, 오엑스(OX) 퀴즈 등을 통해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 신청 접수는 6월까지 학교별 선착순으로 받는다.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동물보호교육 전문기업 코하이에 전자우편(ko-hai@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하이 또는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반려동물팀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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