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2.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책 속 세상을 보여줄게>’를 운영한다. 특수 아동의 인지와 정서 발달을 고려해 구성한 교과연계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은평구에 있는 특수학교 ‘은평대영학교’ 초등부 1~6학년생을 대상으로 4~12월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월별로 계절, 학교, 친구, 음식, 동물, 꿈 등 일상의 친숙한 소재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상상력 가득한 언어와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구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오감을 자극해 인지 기능의 향상과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집(eplibcoop.or.kr) 참조.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