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호종료아동 위한 청년자립지원센터 운영

등록 : 2022-03-31 14:20 수정 : 2022-03-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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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호종료(예정)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은평청년자립지원센터를 4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7월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관동 이룸채 지하 1층(통일로 1045)에 자리잡은 센터는 상담실, 사무실, 교육실을 갖췄다. 이용자들은 자립멘토링, 심리상담, 청년 자조 모임, 취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정부와 함께 시행하는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전세임대주택, 대학입학금, 디딤씨앗통장 등 공통적인 지원책과 실손의료보험 가입,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 같은 정책을 추가로 시행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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