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에너지자립마을 신규 조성 사업 추진

등록 : 2020-07-09 08:56 수정 : 2020-07-09 08:56

크게 작게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2020 자치구 주도 에너지자립마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자치구 주도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은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 정책을 서울 전체로 퍼뜨리기 위해 에너지자립마을 발굴과 자립문화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올해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은평구를 비롯해 10개 구가 선정됐다. 구는 ‘에너지자립 도움닫기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8월 에너지공동체·자립마을 3곳을 신규 발굴해 에너지 절약 홍보, 우수마을 멘토링·견학, 햇빛 씨앗 심기 공모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