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환경공사를 마친 진관동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을 11월부터 재개장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개선 공사를 해 제습공조기 설치, 보일러 등 기계 설비교체, 노후 천장재 교체로 시설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샤워실 개선, 탈의실 가구 등을 바꿔 더욱 쾌적해졌다. 정식 재개관에 앞서 구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30% 할인한 금액으로 자유수영을 운영했다. 은평구는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올해 6월 개관한 은평청여울수영장 등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