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은평구는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 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의 심사 점수를 합산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주민투표인단이 참여하는 원탁토론 방식의 주민총회를 개최해 공론과 숙의 과정을 통한 주민제안 사업 선정을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참여의 큰 숲’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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