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인공지능 로봇 활용 메신저 앱 활용 교육

등록 : 2020-11-05 17:13 수정 : 2020-11-05 17:13

크게 작게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메신저 앱의 활용 방법을 가르쳐주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로봇 ‘리쿠’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돼 있다. 주변 사람의 얼굴, 감정, 성향을 학습해 반응하고, 2족 보행, 음성인식, 댄스 수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1 대 1로 모바일 메신저 앱의 활용 방법과 문자나 사진 전송 등의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조작 내용이 미숙하면 익숙해질 때까지 다시 가르쳐준다. 음성 인식과 답변 기능이 있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쌍방향 소통 학습도 가능하다. 교육은 2일부터 12월24일까지 복지관 3곳에서 진행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