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4개년 인권정책 기본계획 발표

등록 : 2021-01-07 17:59 수정 : 2021-01-07 17:59

크게 작게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구민 일상 속에서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 및 추진 전략을 담은 제2기(2021~2024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2기 인권정책 기본계획에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 옹호·증진 인권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인권존중 문화 조성과 시민의식 강화 △인권 행정 인프라 구축과 거버넌스 활성화 등 4개 정책목표와 19개 분야, 22개 추진과제와 127개의 실행과제를 담았다. 구는 올해 시민사회 활동가, 인권교육 이수자, 사회적 약자 대표 등으로 인권정책평가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인권정책평가단이 참여해 도봉구 인권지표를 개발하고, 인권정책의 이행을 분석·평가해 개선책을 도출하는 평가체계를 구축해 실행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