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새 학기 대비 ‘학교방역 도우미’ 인력 지원

등록 : 2021-03-04 17:47 수정 : 2021-03-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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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새 학기 개학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6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방역 도우미를 한 명씩 지원한다. 서울시 일자리사업을 활용한 학교방역 도우미는 2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주요 역할은 등하교 학생들의 발열 체크, 이동수업·점심시간 거리 두기 안내, 물품 소독 등 학생들이 생활 방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지난 2월22일 방역 도우미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들은 개학 전엔 교내 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함께 하고, 개학 뒤엔 방역 도우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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