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장난감도서관 3호점 ‘두루놀이’ 열어…배달·회수까지

등록 : 2018-06-14 06:22 수정 : 2018-06-1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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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지난 8일 신내동 우디안아파트 3단지 유휴 공간에 장난감도서관 3호점 ‘두루놀이’를 열었다. 두루놀이 장난감도서관은 141㎡ 규모로 미끄럼틀과 유아용 놀이기구 소서, 레고 등 200여 점의 장난감을 비치했으며 부모들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북카페를 갖췄다. 부피가 큰 장난감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주고 회수도 하는 ‘찾아가는 장난감 배달 서비스’를 한다. 중랑구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대여센터 1·2호점은 해마다 회원 수가 늘어 7900여 명에 이르고 점별 월 대여 건수는 1천 건이 넘는다. 장난감도서관 연회비는 1만원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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