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5일 동작구 거주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트레킹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트레킹 장소는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상쾌한 봄 정취를 느낄수 있는 경기 김포시 하동천 생태탐방로 일대이다. 트레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인원은 지체장애인·발달장애인 100여 명이다. 지체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휠체어 리프트용 관광버스가 마련되며, 안전을 위해 등산지도자 전문자격증 소지자와 산악연맹회원, 대학병원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이 운영요원으로 동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02-815-3949) 또는 동작구 체육문화과(02-820-12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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