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에서 지역 장애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캠프 ‘날아라! 드론, 펼쳐라! 나의 꿈’을 진행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부터 각각 2시간30분 동안 총 8회에 걸쳐 매회 약 15명씩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장애인들이 시대 변화에 따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부 선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완구용부터 항공촬영용까지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관찰하고 셀프 카메라 드론 촬영을 체험한다. 장애 정도와 유형에 맞게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비행 연습 뒤 미니 드론을 조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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