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장 난 우산·무뎌진 칼 무료로 수리

등록 : 2021-07-01 16:14 수정 : 2021-07-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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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7월부터 4개월 동안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무뎌진 칼이나 고장 난 우산을 무상 수리한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제공과 자원 재활용 등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 총 8384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는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한다. 토, 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접수 마감은 오후 3시까지며 접수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일자리정책과(02-2127-4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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