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인 가구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18-09-06 08:23 수정 : 2018-09-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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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5일부터 12월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창신2동주민센터에서 1인 가구 남성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소금 빼고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혼자 요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1인 가구 중 고혈압과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50대 이상 남성이면 참여할 수 있는데, 복지플래너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간호사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외로움을 달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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