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 사업 추진

등록 : 2022-03-03 14:10 수정 : 2022-03-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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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2020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41곳을 정비했다. 구는 올해에도 재래식화장실 개선 공사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에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인 건물 소유자나 세입자이다. 재래식 화장실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소득과 재산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4월에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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