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먼저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대책반 등 3개 반으로 폭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9월 말까지 운영한다. 폭염에 대비해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총괄한다. 재난도우미 1681명을 지정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 주민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다.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사랑방 등 총 22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무더위 그늘막은 111곳에 설치해 운영한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살수차를 가동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