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2일 롯데건설㈜,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갖춰, 각 기관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들어간다.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별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은 현장에서 대상 가구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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