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019년 노원구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 스스로 간단한 집수리를 할 수 있게 교육해 수리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11월26일, 2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한다. 집수리에 필요한 영상 이론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실습으로 이뤄진다. 실습은 도배·단열, 세면기, 양변기·샤워기, 싱크대, 전기, 창호, 도어 등 7개 공사 종류마다 담당 강사가 진행한다. 구는 11월1일부터 7일까지 구청 누리집(nowon.kr)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별 50명씩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준비물은 별도로 제공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