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충동에 영화창작공간 무상 제공

등록 : 2021-11-18 14:28 수정 : 2021-11-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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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영화창작공간을 마련해 ‘케이(K)-콘텐츠’를 탄생시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중구는 그간 ‘충무로 영화제 개최’ 등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제공될 영화창작공간은 장충로 2가 190-5번지 일대 6곳이다. 공간 임대료는 전액 무료다. 입주 대상자는 영화감독 또는 제작자이며,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등 영화제작업 종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보다 많은 제작자가 이용 기회를 갖도록 약 3-4개월 단기로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지원자명 △연락처 △현장 확인희망일정 등을 적어 전자우편(caci2230@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신청기간은 오는 25일 16시까지다. 세부사항은 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cac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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