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 사업 추진

등록 : 2022-01-27 15:34 수정 : 2022-01-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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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 단지다. 지원 분야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부문으로, 총사업비의 50~70%를 지원한다. 구는 옥외 어린이놀이터·운동시설 정비 및 증설, 도로 및 하수시설 보수, 보안등 및 폐회로티브이(CCTV) 설치·유지, 경로당·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중구 공동주택 지원 사업 예산은 총 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2월28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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