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길성)가 31일 밤 10시30분 명동아트브리즈에서 1인가구를 위한 송년 음악회를 연다. 피아노 트리오와 소프라노가 클래식, 영화음악, 탱고 등을 협연한다. 모차르트의 ‘작은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해리포터> <겨울 왕국> 등 친숙한 영화음악과 아스토르 피아소야의 ‘리베르탱고’,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등 다채로운 곡을 준비했다. 중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공연 신청은 명동아트브리즈 누리집(myeongdongbreez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