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정부’ 위한 주민자치 학교 개강

등록 : 2019-03-29 05:49 수정 : 2019-03-2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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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동정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능력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주민자치학교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와 참여예산을 주제로 중구청·충무아트센터·다산동주민센터·신당5동주민센터에서 이틀씩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주민참여정책, 주민자치회 취지와 단계별 주요 내용, 주민자치회 역할과 책임 등 주민자치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시·구 참여예산제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총 6시간 과정으로 꼼꼼하게 짚어준다.

구는 교육 6시간을 모두 수강한 주민은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때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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