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찾아가는 소통현장 ‘중랑마실’ 100회 맞아

등록 : 2022-03-17 14:29 수정 : 2022-03-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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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대표 주민 소통 창구인 ‘중랑마실’이 지난 14일 100회를 맞았다. 상봉중학교 꿈담도서관에서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구청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개선 방향에 대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발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구가 지난 3년여 동안 매월 2~3회 마실을 진행하며 만난 주민만 3450명이고 건의사항 777건 중 84.3%인 655건을 처리했다. 나머지는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들이다. 꾸준한 마실운영 결과 월평균 민원 발생 건수(3398건)가 민선 6기(4196건)에 견줘 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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