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등에 스마트 횡단보도 33곳을 추가 설치한다.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과 통학로 사고 위험이 있는 횡단보도를 포함, 성동형 공공빅데이터의 입지를 분석해 도출한 보행자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이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지점과 설치를 희망하는 지점에 대한 민원 요구 사항도 포함했다. 전국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 신호등과 음성안내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너도록 돕고 정지선 위반 안내와 함께 집중조명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해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초등학교 통학로는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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