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9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10월 국제빌딩 주변 4구역(한강로 3가 63-70 일대) 구민 편의 복합시설에 들어설 청년1번가센터 4층에 있다. 청년지원센터는 710㎡ 규모로 창업보육 공간, 소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창업보육공간은 2인실(10개), 4인실(7개), 개방형(11석)으로 구성해 다양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집 대상은 성장 단계 17개 업체와 예비 창업자 11명이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사업을 이어나가며 공고일 현재 대표자 연령이 20~39살 청년 기업 또는 설립한 지 3년 미만 기창업자가 대상이다. 창업 공간(2인실, 4인실) 임대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보증금은 3.3㎡당 연간 12만원이며 임대료는 사무실 면적(13~20㎡)에 따라 연 60만~93만원으로 정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02-711-9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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