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초등돌봄 ‘아이랜드’ 7·8호점 열어

등록 : 2021-01-07 17:53 수정 : 2021-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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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는 ‘아이랜드’(우리동네키움센터)를 당산2동(국회대로37길 19), 신길1동(도신로54길 15-12)에 추가 개소한다. 아이랜드 7, 8호점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아이랜드는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가정 내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틈새 보육시설이다. 공공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한다. 이용 정원은 20~25명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학 중 운영시간을 적용해 긴급 돌봄을 하고 있다. 이용신청은 우리동네 키움 포털(icare.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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