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공시설 프리랜서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등록 : 2021-04-22 17:28 수정 : 2021-04-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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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 공공시설 프리랜서 강사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방역조치로 임금이 줄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프리랜서 강사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2020년 1월1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 관내 공공기관 계약 체결자 중 코로나19로 인한 강의 취소, 시설 휴관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하지 못한 이들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확정된 대상자에게 5월 중 본인 명의 통장으로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지원금 신청서, 프리랜서 자격 확인 서류, 고용보험 자격 이력 명세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4월30일까지 해당 부서나 기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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