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무더위에 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폭염 대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경로당의 낡은 냉방기를 교체, 수리했다. 에어컨 20대와 선풍기 103개를 새로 사고 에어컨 33대도 고쳤다. 방역 전문 업체를 선정해 124개 경로당에 7월 한 달간 방역한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충망과 장판 교체, 도배 등도 지원한다. 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43가구에 쿨매트와 쿨베개 59벌, 선풍기 7개, 홑이불 62개, 생수 192상자를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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