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1월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개관

등록 : 2020-06-26 06:08 수정 : 2020-06-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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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0년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로부터 5억1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첫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설치하게 된다.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강화 능력을 향상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교육·돌봄·건강 등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설치 대상지는 노고산동 1-49번지에 있는 우리마포복지관 2층 공간으로 전용면적 404.49㎡이며 올해 11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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